새해기도 Anthem - Ronan Hardiman 글쓴이 : 유리꽃 번호 : 4392조회수 : 1252007.02.20 23:32 사용자 PC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스크립트를 차단했습니다. 원본 글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 새해 기도 * 밝아오는 새해에는 마음속 바위 하나 품게 하소서, 모진 세파 몰아쳐도 굴하지 않고 앞만 보고 다소곳이 살게 하소서 .. 12. 다른데의 내 시 2007.10.12
원추리꽃 / 강대실 너와 나의 이기적인 슬픔을 위하여 cafe.daum.net/sjj8179 사람(공개) | 프로필 개설 2006.02.09 | 카페지기 요세비 | 회원 13 너와 나의 이기적인 슬픔을 위하여 카페에서 공개한 게시글 입니다. 더 많은 정보를 알고 싶다면? 통합 게시판 통합 게시판 최신목록 목록 원추리꽃 글쓴이 : 요세비 번호 : 2017조회수 : 17.. 12. 다른데의 내 시 2007.10.12
아카시아꽃 그리움 카페 홈 바로가기 Daum 카페 블로그 플래닛 음악샵 메일 쪽지 랜덤 그리운풀꽃사랑 cafe.daum.net/sjw1000 통신(공개) | 프로필 개설 2003.04.09 | 카페지기 혜원(李順福) | 회원 31075 그리운풀꽃사랑 카페에서 공개한 게시글 입니다. 더 많은 정보를 알고 싶다면? ●---- 좋은글♣자유글 건의사항,삶에 양식이되는 .. 12. 다른데의 내 시 2007.10.12
오월/강대실 오월/강대실 글쓴이 : 볼멘소리 번호 : 3823조회수 : 22006.05.11 10:03 오월 姜 大 實 오소서! 신록의 싱그러운 단장을 하고 바람 흉흉한 벌판으로 침묵의 강 건너 얼어 누운 산맥을 넘고 넘어 사알짝 선걸음에 오소서 그대 오시는 날이면 가슴 저미는 기다림도 긴긴 기다림에 옹이진 그리움도 그만 꽃을 피우.. 12. 다른데의 내 시 2007.10.12
가을날의 애수 시가담긴-白紙 가을날의 애수 2006/11/17 15:53 추천 0 스크랩 0 가을날의 애수 - 詩 강대실 님 - 결코 아파하지 말자 이 가을엔 회한의 눈물일랑은 보이지 말자 한사코 마음고름을 여며 보건만. 밭이랑을 낮게 낮게 살다 노르스레 익어 가는 돔부콩마냥 내 여리고 야윈 계절도 정녕 여물어가기는 가는 성싶.. 12. 다른데의 내 시 2007.10.12
새해 기도 목록열기 목록닫기 전체목록 (198) 문서파일로 저장하기 파일로 저장하기 버튼을 누른 후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이 기능은 베타 서비스 중입니다. 변환 후 배경음악등 일부 내용은 정상적으로 표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문서파일로 저장하기 메뉴 도움말 새해 기도 ┌ THINK ▩ 2006/12/30 15:07 http://blog.nav.. 12. 다른데의 내 시 2007.10.12
[스크랩] 내가 저수지의 겨울 풍경 새해 기도 (강대실 시) 밝아오는 새해에는 마음속 바위 하나 품게 하소서, 모진 세파 몰아쳐도 굴하지 않고 앞만 보고 다소곳이 살게 하소서 밝아오는 새해에는 마음속 다순 눈 뜨게 하소서, 그릇된 편견 떨쳐 버리고 속내 읽고 다독여 살게 하소서 밝아 오는 새해에는 마음속 호수로 채워 주소서, 굴욕.. 12. 다른데의 내 시 2007.01.28
[스크랩] 겨울산-강대실 겨울산 姜 大 實 산에 갔습니다 냅다 시루봉에 올라 솔폭 밑에서 숨돌리고는 산자락 바라보면 한낮이 설핏한데도 이고 지고 옹옹대는 건 나뿐 머언 산정으로 눈 돌리면 자잘한 바람에 흔들리다 벌러덩 나자빠진 것도 나뿐 산도 나무도 다 털고 새하얀 숫눈밭에서 살풍을 버텨내고 있었습니다. 12. 다른데의 내 시 2007.01.13
가을날의 애수 詩가 있어 좋은 --> - 가을날의 애수 - 2006/11/17 오전 9:32 | 詩가 있어 좋은 가을날의 애수 - 詩 강대실 님 - 결코 아파하지 말자 이 가을엔 회한의 눈물일랑은 보이지 말자 한사코 마음고름을 여며 보건만. 밭이랑을 낮게 낮게 살다 노르스레 익어 가는 돔부콩마냥 내 여리고 야윈 계절도 정녕 여물어가기.. 12. 다른데의 내 시 2006.11.24
그대의 고독을 위하여 기본폴더 --> 그대의 고독을 위하여 2006/10/28 오후 8:21 | 기본폴더 이웃도 우정도 사랑까지도 헌신짝 버리듯 내던지고 뒤돌아보지 않는데 얼굴 알아보고 눈인사 건네는 이만 있어도 얼마나 반가운 일이요 이름 기억하고 다정히 불러주는 이만 있어도 얼마나 든든한 일이요 거처 어이 알고 청장請狀 한 .. 12. 다른데의 내 시 2006.11.06
아내에게 아내에게-강대실 2006-06-16 06:23 카테고리 : 기본카테고리 http://blog.paran.com/yang123123/10058086 바람이 오면-도종환 ㅣ 목록보기 | 가문비나무 숲-백창우 12. 다른데의 내 시 2006.10.22
고향의 만추 고향의 만추 / 강대실 작성자 : 백합 조회 : 42 추천 : 0 작성일 : 2006/10/04 07:40 고향의 만추 / 강대실 일손 거둔 촌로 토담 밑 웅크리고 앉아 절은 노을 좇고 사립 잠든 빈집 앞 누렁이 한 마리 졸다 눈 부라린다 빛 잃은 먹감나무 까치 기다리다 홍시 흘리고 유년의 추억은 개울 가 갈꽃으로 일어나 하이얀 .. 12. 다른데의 내 시 2006.10.22
미리써둔엽서 - 강대실 미리써둔엽서 - 강대실 하늘 내려앉은 눈 끝 수평선에는 크고 작은 섬들이 아른댑니다 임이시여 노을은 살폿이 태양을 품는데 아랑곳없이 조각배에 몸을 실었습니다 얼마간을 방황하다 당신 생각 나 닻을 내릴지 지금은 알 수 없으나 갈매기 날개 좇아 가다가다 손짓하는 젊은 무인도 만나면 기꺼이 .. 12. 다른데의 내 시 2006.10.22
[스크랩] 추석/姜大實 추석 姜大實 올해도 어머님 뵈올 그 날 세월을 덮칠하고 말끔히 세목 한다 가쁜가쁜 계단을 내려서자 금세 아들을 알아보고 훠어니 웃음 지으며 보드라운 은빛의 손길로 등을 쓰다듬는다 항상 몸가짐 반듯이 하고 품기보다 용서를 앞에 두라며 따라 마당까지 오시더니 시장하니 어여 들라 등 떠민다 .. 12. 다른데의 내 시 2006.10.19
[스크랩] 쑥잎/강대실 쑥잎/강대실 강변에 누운 쑥대에서도 우리 님 무덤가 쑥잎에서도 쑥 냄새나요 기다리다 기다리다 사랑이 되던 쑥이여 끝끝내 그리움 부르는 몹쓸 잎이여 보면은 왠지 서글퍼져요 그윽한 향기에 눈물이 다 나요. -->"); } else { document.writeln(" "); } //--> 12. 다른데의 내 시 2006.10.19
석류 강대실 ▷ 석류 | 한국작가 시(詩) 2004.10.24 18:06 일벌레(workhallic) 카페매니저 http://cafe.naver.com/ipsen/624 석류 강 대 실 앳된 소녀인 듯 수줍어 떨리는 미소 말을 잊은 채 가슴만 보이네. 12. 다른데의 내 시 2006.10.13
세월 강대실 ▷ 세월 | 한국작가 시(詩) 2004.10.24 18:07 일벌레(workhallic) 카페매니저 http://cafe.naver.com/ipsen/625 세월 강 대 실 많아 뵈일까봐 바래 돋은 日月 먹칠 한다 반추 머리에 이고 걸어간다. 12. 다른데의 내 시 2006.10.13
낙엽 밟으며 강대실 ▷ 낙엽 밟으며 | 한국작가 시(詩) 2004.10.24 17:37 일벌레(workhallic) 카페매니저 http://cafe.naver.com/ipsen/591 낙엽 밟으며 강 대 실 떨어져 뒹구는 노오란 은행잎 찹쌀 떠-억! 저무는 가을 깊은 가슴 적신다 12. 다른데의 내 시 2006.10.13
五月 강대실 ▷ 五月 | 한국작가 시(詩) 2004.10.24 19:38 일벌레(workhallic) 카페매니저 http://cafe.naver.com/ipsen/658 五月 姜 大 實 소복단장 고이 품은 꿈 여울물 하늘 소리 따슨 햇살 모아 개나리 진달래꽃 형형색색 수놓는 山河. 12. 다른데의 내 시 2006.10.13
벼랑에 핀 꽃 강대실 ▷ 벼랑에 핀 꽃 | 한국작가 시(詩) 2004.10.24 17:52 일벌레(workhallic) 카페매니저 http://cafe.naver.com/ipsen/608 벼랑에 핀 꽃 강 대 실 쪽빛 한 입에 머금고 벼랑 끝 움츠려 살다 시린 가슴 설움에 젖어 가없는 바다, 세상사 얽다. 12. 다른데의 내 시 2006.10.13
밤비 강대실 ▷ 밤비 | 한국작가 시(詩) 2004.10.24 17:49 일벌레(workhallic) 카페매니저 http://cafe.naver.com/ipsen/604 밤비 강 대 실 어느 놈이냐! 창밖에 소곤거리는 놈이 어 른 이 주무시는데! 어디서 기어들어 온 놈이냐! 잠 깨운 놈이. 12. 다른데의 내 시 2006.10.13
詩人의 절규 | 강대실 ▷ 詩人의 절규 | 한국작가 시(詩) 2004.10.24 19:37 일벌레(workhallic) 카페매니저 http://cafe.naver.com/ipsen/656 詩人의 절규 강 대 실 裸木 되어 황막한 대지 끝에 설 때 진정으로 당신을 사랑할 수 있다지요 당신의 노래 부를 수 있다지요. 12. 다른데의 내 시 2006.10.13
들꽃 2 강대실 ▷ 들꽃 2 | 한국작가 시(詩) 2004.10.24 17:45 일벌레(workhallic) 카페매니저 http://cafe.naver.com/ipsen/600 들꽃 2 강 대 실 풀섶에 핀 하늘 끝 별빛 청명한 바람 소롯이 맞아드려 야윈 가슴 연 은밀한 독백 계절이 취한 가라앉은 외로움. 12. 다른데의 내 시 2006.10.13
낙엽 2 강대실 ▷ 낙엽 2 | 한국작가 시(詩) 2004.10.24 17:36 일벌레(workhallic) 카페매니저 http://cafe.naver.com/ipsen/590 낙엽 2 강 대 실 못내 이별 아쉬워 설움에 젖어 젖어 모다 있더니 해어지는 붉은 가슴 가누지 못해 목 쉰 울음 울며 미친 듯 몰려다닌다. 12. 다른데의 내 시 2006.10.13
불씨 강대실 ▷ 불씨 | 한국작가 시(詩) 2004.10.24 17:54 일벌레(workhallic) 카페매니저 http://cafe.naver.com/ipsen/611 불씨 강 대 실 먼발치 자잘한 바람에 피워 품은 불씨 마음의 청약수 길어 사그라뜨리지 못하면 모닥불로 타오르나니 제풀에 재가 되나니. 12. 다른데의 내 시 2006.10.13
민들레 강대실 ▷ 민들레 | 한국작가 시(詩) 2004.10.24 17:48 일벌레(workhallic) 카페매니저 http://cafe.naver.com/ipsen/603 민들레 강 대 실 바람결에 물어 왔나 물길 따라 찾아 왔나 타는 그리움 참지 못해 봄 볕 몇 낱 문안 들면 속도 모른 인간, 발길에 짓밟혔어라. 12. 다른데의 내 시 2006.10.13
새벽달 강대실 ▷ 새벽달 | 한국작가 시(詩) 2004.10.24 18:04 일벌레(workhallic) 카페매니저 http://cafe.naver.com/ipsen/621 새벽달 강 대 실 바람으로 와 눈길 주고 바람으로 가시더니 쌓인 정보다 더 진한 아픔 반쪽 되어 멀어진 당신 영(嶺)을 넘어 가시나요 슬거이 하늘 내주고. 12. 다른데의 내 시 2006.10.13
새벽 1 강대실 ▷ 새벽 1 | 한국작가 시(詩) 2004.10.24 18:03 일벌레(workhallic) 카페매니저 http://cafe.naver.com/ipsen/619 새벽 1 강 대 실 서산마루 넘어 와 갈 곳 잊었나 가년스레 한데 주저앉아 밤새 졸더니 황새 한 마리 수잠 자다 열고 온 샛길 타고 스멀스멀 산모퉁이 돌아간다. 태그저장 | 취소 일벌레(workhallic) 희망이.. 12. 다른데의 내 시 2006.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