月靜 강대실 시인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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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다른데의 내 시
벼랑에 핀 꽃
월정月靜 강대실
2006. 10. 13. 14:43
강대실 ▷ 벼랑에 핀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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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작가 시(詩)
2004.10.24 17:52
일벌레(workhallic)
카페매니저
http://cafe.naver.com/ipsen/608
벼랑에 핀 꽃
강 대 실
쪽빛
한 입에 머금고
벼랑 끝
움츠려 살다
시린 가슴
설움에 젖어
가없는 바다,
세상사 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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