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나무2 겨울나무2 / 월정 강대실 북받치는 그리움이냐 꽃불로 타더니 잊어야 돼 잊어야 돼 들붙는 뒷바람에 격정의 사연 담아 붉은 엽서 낱낱이 날리고 처연한 가슴 부둥코 샛강을 건넌다. 1. 오늘의 시 2024.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