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실 시인의 전자 시 3 어머니 2 월정 강대실 무서리북풍한설한(恨) 길어 녹이셨지요 봄바람꽃 소식눈앞에 아른아른하는데 심연(深淵)끌어안고노을빛 따라가셨지요. 「어머니 2」는 제1시집 《잎새에게 꽃자리 내주고》에 실린 작품입니다. 무서리와 북풍한설의 세월을 견디며 한을 녹여 오신 어머니. 봄바람에 꽃 소식이 아른거리는 삶의 끝에서, 깊은 심연을 끌어안고 노을빛을 따라가신어머니의 모습을 짧은 시 안에 담았습니다. 몇 줄의 시어이지만 한 사람의 긴 생애와 자식의 깊은 그리움이 함께 스며 있는 시입니다. ▶ 전자시집 보기유페이퍼 강대실 시인관https://dskang100.upap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