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을 위하여... 카페에서 공개한 게시글입니다 Re:**새해의 기도**/수정님 복 많이 받어요.. 번호 : 715 글쓴이 : 별희 조회 : 14 스크랩 : 0 날짜 : 2002.01.01 07:39 수정님 밝아 오는 이 아침 새날 새아침을 님과 함께 엽니다 올해는 모든 영광과 기쁨이 그대의 것이 되라고 빌어 드립니다 수정님아.. 아우여.. 동지여.. 부산항구 뱃고동 소리가 들리거던 그거.. 12. 다른데의 내 시 2006.09.27
안동사범병설중학교 13회 졸업생들의 카페입니다 2003년 첫화면 번호 : 7 글쓴이 : 김학영 조회 : 54 스크랩 : 0 날짜 : 2003.02.22 13:06 이제는 없어진 학교, 마지막 동기생들의 모임의 장소입니다. 많이 참여해주세요. <center> <table background="http://members.jcom.home.ne.jp/sakayumi/khumbu/Khmb015.jpg"width=660 height=475 border=5> <tr><td> <marquee direction=up scrollamou.. 12. 다른데의 내 시 2006.09.27
[스크랩] 매운 고추를 먹으며/문병란 매운 고추를 먹으며 문 병 란 오뉴월 더위에 약 오른 매운 고추, 된장에 찍어 그 정력제를 먹으며 맵고 毒한 오늘의 눈물을 삼킨다. 눈물을 흘리면서 호호 불면서 한사코 매운 것으로 골라 먹으면 뼈 속까지 스미는 이 맵고 독한 기운, 그 어느 장미의 肉香보다 더욱 진하게 우리의 오장 깊이 아리힌다. .. 12. 다른데의 내 시 2006.09.27
[스크랩] 서은 선생님 특강으로 가입했습니다 문학의 현실에서 송병완 “문학이란 현실의 바탕에서 상상의 세계가 결합하는 것이다. 즉 사상, 정서, 상상력, 형식이란 4요소를 갖추는 것이 문학이라 한다.” 매월 첫째 토요일 오후 3시 충장로 5가 인터시네마 전가복에서 문병란 시인의 특강이다. “작가는 시대에 너무 열렬해도 안 되고 냉정해야겠.. 12. 다른데의 내 시 2006.09.27
[스크랩] 감 (Date Plum) 2006.09.26 9월 26일 탄생화 감 (Date Plum) 꽃말: 자연미 원산지: 유럽, 아시아 꽃점: 당신의 발상은 모두 대자연과 장대한 만남에서 생겨난 것입니다. 대화에 능숙하고 실행력이 뛰어납니다. 자기가 한 말은 꼭 해내는 사람의 표본과도 같은 사람. 사랑하는 사람과도 관대하게 대화함으로써 즐거운 생활로 가꾸어 갈 .. 12. 다른데의 내 시 2006.09.27
[스크랩] 같이 읽고 싶은 강대실의 [ 새벽길 ] 새벽길 姜 大 實 삐긋이 문 열리자 달려드는 냉기 골목에 나서면 줄 잇는 싸늘함 눈 머금은 하늘은 머리맡에 나직한데 먼 산 잔등이에 새하얀 빛 시리고 한적한 찻길 빼곡이 죽창 든 동장군 ------------- 시의 주인공인 서늘한 새벽길을 걷는 사람은 이른 아침 심부름을 가는 소년일까? 아니면 가족을 위해.. 12. 다른데의 내 시 2006.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