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다른데의 내 시

불씨

월정月靜 강대실 2006. 10. 13. 14:38
강대실 ▷ 불씨 | 한국작가 시(詩) 2004.10.24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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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씨 
  
              
강 대 실
  
 
먼발치 자잘한 바람에
피워 품은 불씨

마음의 청약수 길어
사그라뜨리지 못하면

모닥불로 타오르나니
제풀에 재가 되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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