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다른데의 내 시

낙엽 2

월정月靜 강대실 2006. 10. 13. 14:39
강대실 ▷ 낙엽 2 | 한국작가 시(詩) 2004.10.2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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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 2
 
              강 대 실
  
 
못내
이별 아쉬워

설움에 젖어 젖어
모다 있더니

해어지는 붉은 가슴
가누지 못해

목 쉰 울음 울며
미친 듯 몰려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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