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다른데의 내 시

새벽달

월정月靜 강대실 2006. 10. 13. 14:36
강대실 ▷ 새벽달 | 한국작가 시(詩) 2004.10.24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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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달
 
              강 대 실

  
 
바람으로 와
눈길 주고
바람으로 가시더니

쌓인 정보다
더 진한 아픔
반쪽 되어 멀어진 당신

영(嶺)을 넘어 가시나요
슬거이
하늘 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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