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3154

[스크랩] 촉기와 이슬의 미학/김영랑(김윤식)/이향아시인

永郞 金允植論 - '燭氣'와 '이슬'의 美學 - 1. 緖論 '北에는 素月 南에는 永郞'이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김영랑을 김소월과 같은 맥락의 시인으로 파악한 말이며, 김영랑이 서정시인인 동시에 국민적 정서를 대변한 민요적 시인임을 강조한 말일 것이다. 김영랑은 그만큼 한국 시문학사상 현저하게 솟아..

13. 문학 산책 2006.12.29

며칠은 몇 일이라고 쓰지않고 왜 며칠이라고 쓰는거에요?

며칠은 몇 일이라고 쓰지않고 왜 며칠이라고 쓰는거에요? cycloid (2006-05-20 02:20 작성) 신고|이의제기 질문자 평 yick 님의 답변을 담아왔습니다 과거에는 '몇일'과 '며칠' 이 두 경우를 모두 인정했습니다. '몇일'은 "오늘이 몇 일이냐?"에서와 같이 '몇'이 매김씨(관형사)로 쓰일 때에, 그리고 '며칠'은 "며칠 ..

[스크랩] 시는 우리에게 무엇을 주는가;도종환 시인 특강

♤ 시는 우리에게 무엇을 주는가;도종환,2006년 12월 6일♤ 1)시는 인간을 어떻게 사랑하는 것인지 알려준다. 2)시는 인간을 성찰하게 한다. 3)시는 인간에게 위안과 희망을 준다. 4)시는 인간을 아름다운 사람으로 만든다. *시 창작은 틀,재주, 방법론이 먼저가 아닌 김수영이 말한대로 온몸으로 밀고 가는..

13. 문학 산책 2006.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