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신경림 : 시 <목계장터> <목계장터> 【시 전문】 - 신경림 시 『하늘은 날더러 구름이 되라 하고 땅은 날더러 바람이 되라 하네 청룡 흑룡 흩어져 비 개인 나루 잡초나 일깨우는 잔바람이 되라네 뱃길이라 서울 사흘 목계 나루에 아흐레 나흘 찾아 박가분 파는 가을볕도 서러운 방물장수 되라네 산은 날더러 들꽃이 되라 .. 12. 내가 읽은 좋은 시 2007.05.22
한살부터 백세이상 부르는 순수한 우리말은 한살부터 백세이상 부르는 순수한 우리말은 어떻게 부르나요? 나도 평가하기 11 cyk7605 조회1,293 답변1 기간 안에 완료하지 못한 질문입니다. (2005-05-30 09:25 작성) 신고 한살짜리아기를 간난아기라고 부르면 20살 된 사람과 40살 된 사람을 부르는 말이 있는데 나이별로 부르는 말이 있을것 같은데 가르쳐 .. 14. 우리말 바로 쓰기 2007.05.15
그러나와 그런데의 차이 그러나와 그런데의 차이 ㅜ _ㅜ 나도 평가하기 11 yenapark2000 조회148 답변2 답변이 완료된 질문입니다. (2005-04-27 22:19 작성) 신고 ........ 더구나 이런 실정이 쉽게 해결되기가 힘든 뚜렷한 이유, 즉 과학의 내용 자체가 가지는 어려움은 계속 존재하거나 심해질 것이기 때문에 문제는 더욱 심각하다. ( ) 이러.. 14. 우리말 바로 쓰기 2007.05.15
[스크랩] 우리말 경어법 우리말 경어법 우리말은 다른 어떤 언어보다도 경어법이 복잡하다. 문법적으로는 주체를 높이는 존경법, 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의 관계에 따라 결정되는 공손법, 지금은 그 용법이 거의 사라진 객체와 주체 그리고 말하는 사람과의 관계에 따른 겸양법 등이 있다. 또 어휘적으로 존대말과 예사말이 .. 14. 우리말 바로 쓰기 2007.05.08
생활서식 [제례서식] ■ 생활서식 [제례서식] 결혼식봉투(축결혼) 결혼식봉투(축성전) 결혼식봉투(축성혼) 결혼식봉투(축화혼) 결혼식봉투(하의) 대소상 (박의) 대소상 (비의) 대소상 (비품) 대소상 (향전) 사례 (미충) 사례 (박례) 사례 (박사) 사례 (약례) 초상 (근조) 초상 (부의) 초상 (전의) 초상 (조의) 초상 (향촉대) 축하봉.. 15. 알곡 창고 2007.05.08
경조사 봉투 쓰는법 ◈ 경조사 봉투 쓰는법 ▶ 탄생 祝出産 (축출산), 祝順産(축순산), 祝 誕生(축 탄생), 祝 公主誕生(축 공주탄생), 祝得男(축득남) ▶ 약혼, 결혼 祝約婚 (축약혼), 祝結婚 (축결혼), 祝成婚 (축성혼), 祝華婚 (축화혼. 결혼을 축하하며) ▶ 승진, 취임, 영전 祝昇進 (축승진. 직위가 오를 때), 祝榮轉 (축영전. .. 15. 알곡 창고 2007.05.08
[스크랩] 목계 목계(木鷄) <목계에 유래> 목계란 장자(莊子)의 ‘달생편’에 나오는 이야기다. 싸움닭 조련사인 기성자란 사람이 왕의 싸움닭 훈련 을 맡았다. 열흘이 지나 왕이 훈련 상태를 물으니 “아직 멀었습니다. 한창 허장성세를 부립니다”라고 대답했다. 열흘 후 다시 물으니 “아직 멀었습니다. 다른 .. 15. 알곡 창고 2007.04.04
[스크랩] 봄비/이수복 이수복 : 시 <봄비> 번호 : 52 글쓴이 : 덕산방 조회 : 65 스크랩 : 0 날짜 : 2007.02.08 22:14 function deleteArticleSomething( kind ) { if ( confirm( "정말로 삭제하시겠습니까?" ) ) { document.location.href="/_c21_/article_something_delete_hdn?kind=" + kind + "&grpid=wTRM&mgrpid=&fldid=6Idt&dataid=52"; } } // 동영상 블로그에서 항상 호출. function All.. 12. 내가 읽은 좋은 시 2007.03.24
가난한 사람들 //용혜원 가난한 사람들 - 용혜원 최종수정 : 0000-00-00 00:00:00 가난한 사람들 용 혜 원 마음이 가난하면 행복할 텐데 세상을 살아갈 힘이 없는 가난은 이 땅의 어두움 안에서 끌려가는 소의 울음보다 더 아픈 통곡이다 웃음도 말라버린 일터에서 부자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보다 더 얇은 지폐를 하루의 생명으로 받아쥔다 가난의 바람도 밤이면 핏기없는 잠으로 찾아온다 가난은 죄가 아니라 했는데 가난이 죄가 되어 어두움을 부르고 피를 부르고 죽음을 부른다 가난을 뉘라서 아픔을 씻어주랴마는 형제여! 가슴 가슴이 살고 사랑만 있다면 달라질 게다 달라질 게다! 12. 내가 읽은 좋은 시 2007.03.21
흔들리며 사랑하며-//이정하 흔들리며 사랑하며 최종수정 : 2004-06-21 21:04:35 흔들리며 사랑하며 이 정 하 1 이젠 목마른 젊음을 안타까워하지 않기로 하자. 찾고 헤매고 또 헤매어도 언제나 빈손인 이 젊음을 더 이상 부끄러워하지 않기로 하자. 2 누구나 보균하고 있는 사랑이란 병은 밤에 더욱 심하다. 마땅한 치유법이 없는 그 병의 증세는 지독한 그리움이다. 3 기쁨보다는 슬픔, 환희보다는 고통, 만족보다는 후회가 더 심한 사랑. 그러나 설사 그렇다 치더라도 우리가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으랴. 어찌 그대가 없는 이 세상을 살아갈 수 있으랴. 4 길이 있었다. 늘 혼자서 가야 하.. 12. 내가 읽은 좋은 시 2007.03.21
Love letter theme 中 (그 사람) - 원태연 Love letter theme 中 (그 사람) - 원태연 최종수정 : 0000-00-00 00:00:00 그사람 내가 갖기엔 너무 귀하고 아까운 사람이었습니다 너무나 귀하게 느껴져 만날수록 나를 두렵게 만들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생각해보면 너무나 한참이 지나버린 일인데도 지금까지 잊지도 그리워하지도 못하며 이렇게 살고.. 12. 내가 읽은 좋은 시 2007.03.21
나 당신을 그렇게 사랑합니다 - 한용운 나 당신을 그렇게 사랑합니다 - 한용운 최종수정 : 0000-00-00 00:00:00 나 당신을 그렇게 사랑합니다 한용운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사랑한다는 말을 안 합니다. 아니하는 것이 아니라 못하는 것이 사랑의 진실입니다. 잊어버려야 하겠다는 말은 잊을 수 없다는 말입니다. 정말 잊고 싶을 때는 말이 없습니.. 12. 내가 읽은 좋은 시 2007.03.21
그대가 보고픈 날 - 용혜원 그대가 보고픈 날 - 용혜원 최종수정 : 0000-00-00 00:00:00 귀청이 아프도록 그대 날 찾으며 부르는 것만 같아 가슴이 저미고 미치도록 그대가 보고픈 날 내 마음은 그대를 찾아 온 거리로 나가 헤매이지만 그대를 만날 수가 없다 그대를 만나고 싶다 그대가 보고 싶다 그대와 함께 걷고 싶다 그대와 함께 커.. 12. 내가 읽은 좋은 시 2007.03.21
가장 외로운 날엔 - 용혜원 가장 외로운 날엔 - 용혜원 최종수정 : 0000-00-00 00:00:00 가장 외로운 날엔 용 혜 원 모두 다 떠돌이 세상살이 살면서 살면서 가장 외로운 날엔 누구를 만나야 할까 살아갈수록 서툴기만한 세상살이 맨몸, 맨손, 맨발로 버틴 삶이 서러워 괜스레 눈물이 나고 고달파 모든 것에서 벗어나고만 싶었다 모두다 .. 12. 내가 읽은 좋은 시 2007.03.21
가끔은 비 오는 간이역에서 은사시나무가 되고 싶었다-이정하 가끔은 비 오는 간이역에서 은사시나무가 되고 싶었다 최종수정 : 2004-06-21 23:28:05 가끔은 비 오는 간이역에서 은사시나무가 되고 싶었다 이정하 햇볕은 싫습니다. 그대가 오는 길목을 오래 바라볼 수 없으므로, 비에 젖으며 난 가끔은 비 오는 간이역에서 은사시나무가 되고 싶었습니다. 비에 젖을수록.. 12. 내가 읽은 좋은 시 2007.03.21
너를 위하여 // 김남조 너를 위하여 - 김남조 최종수정 : 2004-01-06 13:54:03 나의 밤기도는 길고 한 가지 말만 되풀이한다. 가만히 눈을 뜨는 건 믿을 수 없을 만치의 축원(祝願). 갓 피어난 빛으로만 속속들이 채워 넘친 환한 영혼의 내 사람아. 쓸쓸히 검은 머리 풀고 누워도 이적지 못 가져 본 너그러운 사랑. 너를 위하여 나 살거니 소중한 건 무엇이나 너에게 주마. 이미 준 것은 잊어버리고 못다 준 사랑만을 기억하리라. 나의 사람아. 눈이 내리는 먼 하늘에 달무리 보듯 너를 본다. 오직 너를 위하여 모든 것에 이름이 있고 기쁨이 있단다. 나의 사람아. 12. 내가 읽은 좋은 시 2007.03.21
숫자 발음(2: 4: 5: 만: ) [숫자 발음] 시간 참 잘 가네요. 벌써 3월입니다. 해 놓은 것은 없이 시간만 이렇게 가니... 가는 세월 잡을 수도 없고, 그렇다고 세월 따로, 나 따로 살 수도 없고... 오늘은 가는 세월을 한탄하며, 숫자 이야기나 풀어보렵니다. 우리말에는 숫자를 나타내는 말에도 장단이 있습니다. 길게 발음해야 하는 .. 14. 우리말 바로 쓰기 2007.03.21
숫자는 만 단위로 읽고 씁니다 우리 맞춤법에서 숫자는 만 단위로 읽고 씁니다. 1,234,567,891은, '십이억 삼천사백오십육만 칠천팔백구십일'로 띄어쓰고 읽습니다. 따라서 172,000,000은 '일억 칠천이백만 원'이라고 쓰고 읽어야 합니다. 그게 현재 쓰는 우리 맞춤법에 맞습니다. 오늘은 그 숫자 이야기나 좀 해 보죠. 우리나라는 '일십백천.. 14. 우리말 바로 쓰기 2007.03.21
사이시옷을 쓰는 곳. 사이시옷을 쓰는 곳. adwd (2003-04-23 00:42 작성) 신고|이의제기 (2) 제30항 사이시옷은 다음과 같은 경우에 받치어 적는다. 순 우리말로 된 합성어로서 앞말이 모음으로 끝난 경우 (1) 뒷말의 첫소리가 된소리로 나는 것 고랫재 귓밥 나룻배 나뭇가지 냇가 댓가지 뒷갈망 맷돌 머릿기름 모깃불 못자리 바닷가 .. 14. 우리말 바로 쓰기 2007.03.21
나는 왜 문학을 하는가 정호승 ( 2004-05-30 , Hit : 1953 ) --> 나는 왜 문학을 하는가 나는 스스로 시를 버린 적이 세 번이나 있다. 1982년에 시집 <서울의 예수>가 나오고, 1987년<새벽편지>가 나올 때까지 5년 동안, 1990년에 <별들은 따뜻하다> 나오고 1997년 <사랑하다가 죽어버려라>가 나올때까지 7년 동안, 그리고 1999.. 13. 문학 산책 2007.03.19
'-았/었-, -는-, -겠-'는 시제를 나타내는 데 사용되기도 하지만 완곡하게 말하는 태도를 나타내는 어미 \\\"겠\\\"은 .......... "모르겠습니다"의 어미"겠"은 완곡하게 말하는 태도를 나타낸다고 합니다.그러면 태도를 나타낸다면,시제는 어떻게 해석이 되나요??보통 현재로 알고 쓰이지만............. 안다.....현재형. 알았다.....과거형. 알겠다.............??/ 어떻게 해석이 .. 14. 우리말 바로 쓰기 2007.03.19
'못 살다'와 '못살다' '못 살다'와 '못살다' 나도 평가하기 196 집필자 geumbitna (2005-11-15 21:27) 조회369 신고|이의제기 [김형배]의 한말글 일깨우기 (21) : 못살다/못 살다 우리말에서는 띄어쓰기에 따라(띄어 쓰느냐 붙여 쓰느냐에 따라) 말뜻이 달라지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우리말에서 ‘못’은 부사로서 뒤에 오는 동사를 꾸.. 14. 우리말 바로 쓰기 2007.03.17
[스크랩] 김년균 시인 원고 고향에서 김 년 균 고향에 가니 생각난다. 호박잎을 꺾어다 삶아먹던 슬픈 시절, 하늘엔 살상을 일삼는 무기들이 휘날리고 내리는 비의 절반쯤은 눈물이 섞였나니, 호박잎은 무럭무럭 눈물이 섞인 빗물을 먹고 멍석 만하게 자라서, 우리네 가난한 배를 채우라고, 우리네 슬픈 마음을 달래라고, 울타리.. 13. 문학 산책 2007.03.08
제24대 文協 이사장에 김년균 시인 당선 제24대 文協 이사장에 김년균 시인 당선 등록자명 : 한국문인협회 조회 (3725), 댓글 (0), 추천(0) 등록일자 : 2007-01-20 21:11:34 김년균 시인(현 文協 부이사장)이 1월 20일 오후 7시, 文協 임원 선거에서 제24대 이사장으로 당선됐다. 이날 김 당선자는 총 유권자 8,665명 중 2,794표(32.2%)를 얻어, 함께 경합을 벌였.. 13. 문학 산책 2007.03.08
한국문협 김년균 신임 이사장 인사말 한국문협 김년균 신임 이사장 인사말 번호 : 327 글쓴이 : 문협사무국 조회 : 20 스크랩 : 1 날짜 : 2007.03.02 13:04 이사장 인사말 文協의 보람찬 새 시대를 맞읍시다 &#8212;제24대 文協 이사장 취임사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이 뜻깊고 영광된 자리에 서기까지 저를 이끌어주신 회원 여러분의 뜨거운 사랑과.. 13. 문학 산책 2007.03.08
[스크랩] 한국문협 명예이사장을 승낙하면서 / 성기조 박사님 2007년 3월 2일 한국문협 명예이사장을 승낙하면서 성기조 제 24대 한국문인협회의 명예 이사장에 취임할것을 승낙합니다. 이를 위하여 노력해 주신 한국문인협회의 임원 여러분, 그리고 회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힘들고 어둡던 6년간, 그 어려움을 이겨내고 새봄과 더불어 한.. 13. 문학 산책 2007.03.08
[스크랩] 한국문협 새 이사장단. 한국문인협회 새 이사장단. 김년균 시인(현 文協 부이사장)이 1월 20일 오후 7시, 文協 임원 선거에서 제24대 이사장으로 당선됐다. 이날 김 당선자는 총 유권자 8,665명 중 2,794표(32.2%)를 얻어, 함께 경합을 벌였던 권용태 시인과 261표 차로 당선, 앞으로 4년간 文協 집행부를 이끌게 됐다. 또 김 당선자와 .. 13. 문학 산책 2007.03.08
부모에 대한 호칭 부모에 대한 호칭 나도 평가하기 24831 집필자 중,고등학교 선생님 - 연영흠 (2005-09-21 23:07) 조회11956 신고|이의제기 아버지 아버지의 높임말 : 부친(父親) . 가존(家尊)이라고도 함 자기의 아버지 : 가친(家親). 엄친(嚴親), 가부(家父), 가엄(家嚴), 엄군(嚴君)이라고도 함. 돌아가신 자기의 아버지 : 선친(先.. 15. 알곡 창고 2007.03.07
춘례불사춘례라는 고사성의의 뜻을 춘례불사춘례라는 고사성의의 뜻을 알고십읍니다. 비공개 조회: 504 답변: 2 등록일:05.06.14 신고 춘례불사춘례라는 고사성의의 뜻을 알고십읍니다 답변들 Re: 춘례불사춘례라는 고사성의의 뜻을 알고십읍니다. 작성자: 만춘당 (레벨2) 등록일:05.06.16 신고 춘래불사춘(春來不思春)아닌가요? 봄이 왔건만 봄.. 14. 우리말 바로 쓰기 2007.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