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하철 구내 동영상/말바우 시장 *게재 장소 광주 지하철 구내 (소태역 평동역) *게재 문예지 광주 시인 협회 지하철 동영상 시집 2018년 10월30일 발행 시 1쪽 말바우 시장 왠지 마음 헛헛하고 일손 무거워지는 날은 저린 그리움 새떼같이 몰려와 말바우 저자 거리로 나선다 사는 일로 허덕여본 사람은 안다 남모른 눈물 흘.. 6. 발표시(시화.문예지) 2018.12.17
서은문학 제4호(베매기솔/ 내가 좋아하는 여자) *게재 문예지 서은문학 2018년 12월15일발행 (2018년 제4호) 시 207~209쪽 베매기솔 한 이불 속 형제들 다 딴 솥 걸고 어머니 그만 노을 따라 가시자 막냇동생 외로이 삭망 지키던 고향집 몽매간에도 아른대는 부모님 뒷모습, 헛간 서까래 밑 시르죽한 널 만났지 용케 어머니 베 맬 때는 꼭 나와.. 6. 발표시(시화.문예지) 2018.12.17
국제PEN광주 제16호(아내의 발) *게재 문예지 국제PEN광주 2018년 11월30일(2018년 16호) 시 102, 103쪽 아내의 발 길마 무거운 소, 며칠째 드러누워 꼼짝 못하는 머리끝까지 뒤집어쓴 이불자락 쏘-옥 나온 두 발 오롯, 가족들 바람의 고임돌 되어 세상의 질고 매운 것 심연에 묻고 한 生 바닥으로 살아온. 구부정한 발가락 거뭇거.. 6. 발표시(시화.문예지) 2018.12.13
금당문학 창간호(대숲을 바라보며/ 한 친구 아버지) *게재 문예지 금당문학 2005년 9월 30일 창간 2018년 11월 7일 통권제 13호 발행 시 10, 11쪽 대숲을 바라보며 자꾸만 달라붙는 보푸라기 같은 생각들, 마음도 바람개비처럼 가만히 못 있어 창밖 산자드락 대숲에 눈 돌린다 대숲을 바라보노라면 잔잔한 내안에 수다식구 삼시 세끼 녹녹치 않음에.. 6. 발표시(시화.문예지) 2018.11.26
광주 지하철 구내 동영상 설치(말바우 시장) *게재 문예지 광주 지하철 구내 동영상 설치(소태역, 평동역) 및 시집 발간 시집 발간: 2018년 10월20일 발행처: 광주광역시 시인협회 시 1쪽 말바우 시장 왠지 마음 헛헛하고 일손 무거워지는 날은 저린 그리움 새떼같이 몰려와 말바우 저자 거리로 나선다 사는 일로 허덕여본 사람은 안다 .. 6. 발표시(시화.문예지) 2018.11.26
모던포엠 181호(상흔/ 덕실마을 채씨0 *게재 문예지 월간 모던포엠 2018년 10월호 통권제 181호 2018년 10월 1일 발행 시 94, 95쪽 상흔 왠지 일상이 휘청거릴라치면 손이며 발 온몸 여기저기 혼돈의 바다 헤엄쳐 나가다 얻은 크고 작은 상흔 눈여겨본다 어둠의 냉대와 질시의 눈총 속 애오라지 이루어 내겠다는 일념에 순리와 정심의.. 6. 발표시(시화.문예지) 2018.10.04
제21회 시민과 함께하는 시서화전 (회초리) * 도록지 게재 및 시화전 주최: 광주광역시문인협회 한국미술협회광주광역시지회 제21회 시민과 함께하는 시서화전 2018년 8월 30일 (목)~9월 5일(수) 장소: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분관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231 2층) 회초리 여명 첫 자락 잡고 동산 오른다 동천 해맑은 강물에 뽑아도 잡풀.. 6. 발표시(시화.문예지) 2018.09.06
현대문예 98호(말바우 시장 1 / 버려진 동전) *게재 문예지 현대문예 2018 오뉴월호 98호 2018년 6월 25일 발행 시 44, 45쪽 말바우 시장 1 왠지 마음 헛헛하고 일손 무거워지는 날은 저린 그리움 새떼같이 몰려와 말바우 저자 거리로 나선다 사는 일로 허덕여본 사람은 안다 남모른 눈물 흘린 사람은 보인다 현란한 네온의 길섶 길나무 성긴.. 6. 발표시(시화.문예지) 2018.07.26
서석문학 46호(새로운 묵도) *게재 문예지 서석문학 2018 년 여름호(통권 제46호) 2018년 6월 10일 발행 시 144쪽 새로운 묵도 솟은 해 빗질하여 살아 온 세상 물정 모르고 치닫다가 여기까지 와 버렸네 속절없이, 속절없이 길섶 풀잎 씹어 맛보는 것보다 더 쓰디쓴 열매 보일지라도 하늘 뜻 헤아려 살아가는 세상살이 물 흐.. 6. 발표시(시화.문예지) 2018.06.14
동산문학 26호(고독/청솔밭에서) *게재 문예지 동산문학 2018 년 여름호(통권 제26호) 2018년 6월 1일 발행 시 38, 39쪽 고독 연자 맷돌 짊어지고 숨이 턱에 닿았어도 된서리에 숨 죽어 털썩 주저앉아도 의지가지없네 걸핏 하다 책잡히면 물 본 기러기 달려들어 짓밟고 쪼아 대어 갈기갈기 흠을 내네 주저로운 세상 아니 갈 수 .. 6. 발표시(시화.문예지) 2018.06.08
담양문학 16호(베매기솔/밤골 풍경/ 덕실마을 채씨) *게재 문예지 담양문학 2017 년 제16호 (2017년 12월 28일 발행) 시 99, 100, 101쪽 베매기솔 한 이불 속 형제들 다 딴 솥 걸고 어머니 그만 노을 따라 가시자 막냇동생 외로이 삭망 지키던 고향집 몽매간에도 아른대는 부모님 뒷모습, 헛간 서까래 밑 시르죽한 널 만났지 용케 어머니 베 맬 때는 꼭.. 6. 발표시(시화.문예지) 2018.04.16
광주문학 86호(로드킬/ 꽃 마중) *게재 문예지 광주문학 2018 년 봄 86호 (2018년 3월 15일 발행) 시 60, 61쪽 로드킬 묵은세배 드리고 어둠 뚫고 가는 길 전조등에 비추인 희끄무레한 물체 하나 급브레이크로 아슬아슬 피하여서 보니 로드킬로 정물이 된 길고양이 그냥 버려두고 와서 마음에 밟혀 원단 일깨워 다시 찾아간 그 .. 6. 발표시(시화.문예지) 2018.04.04
광주문학(사랑을 위하여) *게재 문예지 광주문학 2017 년 겨울 853호 (2017년 12월 23일 발행) 시 47쪽 사랑을 위하여 /강대실 낙엽이 뒹군다 한 生 아름답게 살더니 어느새 스르르 스러진 나뭇잎 하이얀 얼굴 지르밟고 걷는다 바사삭, 바람으로 다시 만나자 새로운 결별을 부르는 소리 내 영혼 채질하는 찬란한 노래여! .. 6. 발표시(시화.문예지) 2017.12.29
광주매일신문 문학마당(월리아짐) 광주매일신문 문학마당] 월리 아짐 강대실 시 입력날짜 : 2017. 12.18. 18:56 뒷등 자욱한 봄 안개 속에 대들보가 무너지자 설움도 한갓 호강이라는 듯 줄남생이 같은 자식들 앞세우고 안산 밑 자갈 배미 다랑논 묏등골 큰 밭 호락질로 휘어잡더니 청룡도 든 두억시니 같은 눌어붙은 日月의 더.. 6. 발표시(시화.문예지) 2017.12.21
서은문학 제3호(애기똥풀/개 짖는 밤) *게재 문예지 서은문학 2017 년 제3호 (2017년 12월 6일 발행) 시 87, 88쪽 애기똥풀 엎드리면 손 닿을 만한 데서 잔잔한 미소 날리고 있다가도 얼씬만 해도 생채기가 나 갓난애 똥 누듯 노오란 핏방울 매달고 솔솔 비릿한 구린내 풍기는 눈 마주치면 길가의 개똥처럼 못 본 체 하거나 침 뱉었지.. 6. 발표시(시화.문예지) 2017.12.17
국제 펜광주 제15호(그림자를 지우며) *게재 문예지 국제 펜광주 2017 년 제15호 (2017년 11월 30일 발행) 시 110, 111쪽 그림자를 지우며/ 강대실 다 떠나가고 적요에 잠긴 들판 긴긴 기다림의 넌더리도 모르고 부르튼 손발 구동을 건너는 매화나무 못 잊을 우리 부모님 그림자이리 어깨를 흔들어 깨워 보지만 끝내, 침묵의 빗장 열리.. 6. 발표시(시화.문예지) 2017.12.17
동산문학 제23호(가을 명상/ 내 안의 아버지) *게재 문예지 계간 동산문학 2017 가을호. 통권 제23호 (2017년 9월 1일 발행) 시 42, 43쪽 가을 명상 한 잎 두 잎 낙엽이 지는 말바우시장 은행나무 거리 지나 부지런히 북으로 북으로 시공을 달려 고즈넉한 산마을에 든다 산산이 날려버린 여름날 뒤안길 침묵으로 돌아보고 서 있는 서덜가 느.. 6. 발표시(시화.문예지) 2017.09.16
현대문예93호(뜬소문/ 기다림) *게재 문예지 현대문예 2017 칠팔월 93호 (2017년 8월 28일 발행) 작품세상 52쪽 뜬소문 돈 버는 일 그만두게 되면 그래도, 향리 쪽에다 토막집이라도 한 칸 마련하여 詩와 고즈넉이 사는 것이 제일 좋을 것 같아 호젓한 산섶 양지바른 데 주춧돌 놓을 만한 자리 봐 두고 싶어 아내와 여기저기 .. 6. 발표시(시화.문예지) 2017.09.01
광주예총 주최 제8회 아트페스티벌(소래포구) *게재 도록지 및 시화전 광주예총 주최 제8회 아트페스티벌 Part 1 기획전 2017년 7월 19일 (수)~7월 28일(금) 장소: 광주예총회관(아시아창작스튜디오) 6. 발표시(시화.문예지) 2017.08.24
문협 제20회 시민과 함께하는 시화전 및 시낭송회( 소래포구) *게재 문예지 및 시화전 광주문협주최 제20회 시민과 함께하는 시화전 및 시낭송회 시화전 작품집 2017년 6월 16일 (목)~6월 23일(금) 장소: 농성지하철역 갤러리 1. 시화전 및 시낭송회 초대장(강대실).pdf 2. 개막식 모습(강대실).pdf 3. 시화 전시 및 본인 모습(강대실).pdf 4. 시화전 작품집(강대.. 6. 발표시(시화.문예지) 2017.08.24
서석문학 제41호(한식날) *게재 문예지 아시아 서석문학 41. 2017 봄호 (2017년 3월 10일 발행) 초대시 122쪽 한식날.pdf 한식날 순창 평지리 꽃동네 이사 길에 들러 하룻밤 유했던 증 고조부님 동문까지 마중 나오셨네 근엄한 모습에다가 한없이 인자하고 밝은 표정들이신 고맙다!, 네 덕분에 할아버님들 모시고 잘 있다 .. 6. 발표시(시화.문예지) 2017.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