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의 시

월정月靜 강대실 2024. 7. 9. 15:18

(사진: 인터넷 이미지)

/월정 강대실

 

살포시 열린 가슴

안온히 감싸 안은 생명

 

쓰다듬고 어르달래

오매불망 쏟아붓는 어머니 마음

 

계절 따라, 연신

향기로 풍겨 오는 소망들

 

쏟은 정성보다 더 진한 정

한가득 품안고 새봄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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