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의 시
(사진: 인터넷 이미지)
내 마음2//월정 강대실
어둠을 연신 살라먹고는동산 위에 솟는 찬란한 해도동지섣달 눈 덮인 산마루를홀로이 넘는 시린 달도몰라, 내 마음 몰라
폭풍우가 훔친 하늘 궁에피고 이우는 하이얀 구름도화마가 휩쓴 산자락 건너다한 둘금 눈물짓는 먹구름도몰라, 이내 마음 정말 몰라.
초2-7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