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의 시
내 탓2 / 월정 강대실 내 탓입니다 순전히스스로 내가 나를 알고부터는 비바람 천둥 번개깜짝깜짝 놀래키는 거 인심 각박하고세상 이지러지는 거 한 마름 넘도록알고 짓고 모르고 짓고 하많은 죄다짐으로천님이 주신 회초립니다 초2-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