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의 시
(사진: 인터넷 이미지)
겨울 가시나무/ 월정 강대실언약이 있었길래타는 기다림으로신열 후끈후끈 앓았습니다
하많은 밤을 지새운 터라
선뜻 계절 따라 떨칠 수 없었으나그만 휑하니 구멍 뚫리고메시지로 보내 주신그립단 한마디 말은이제는 잊으란 슬픈 위로인가요삭풍 드센 산마루터기
아픔 많은 가시나무로 서서
구동을 홀로이 울란 말이겠지요.
초2-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