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의 시
(사진: 인터넷 이미지)
장승/ 월정 강대실
눈을 부라려라 호탕하게 웃어라 낌새는 주먹코이고 그러나 침묵이다 기척 없이 서 있기다 식겁을 하겠지 줄행랑 칠 게다 동구 밖 으뜸 수문장이 천하대장군! 지하여장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