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의 시
경주 가는 길목/월정 강대실움츠린 산하 불 꺼진 굴뚝속 탄 한숨 아프고 계절은 빛을 잃어들판에 쓰러진 하늘 서럽다 수렁 속 쭉정벼 거두는쥔 양반이 하도 안쓰러워 언덕배기 풀 뜯는 얼룩소애잔한 가을을 우는 젖은 눈망울 제1시집/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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