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마중 꽃 마중/ 월정 강대실 광양 다압면 매화마을매화꽃 소식에꽃 마중 간다꽃 같은 내 님이랑 하늘에 산천에꽃처럼 고운 눈꽃 내리고 바람 따라나선 꽃잎꽃길을 수 놓는다 강섶 매원 가득히 꽃바람단꿈 깊은 매실나무시린 꽃눈 위에난분분 난분분 눈꽃 진다.(2-39. 먼 산자락 바람꽃) 1. 오늘의 시 2025.03.18
13. 양광모 시//20. 내 안에 부는 바람 내 안에 부는 바람양광모어떤 이는 팔 할이라도 말하고어떤 이는 살아야겠다 말하고어떤 이는 스치운다 말하지만내 안에 부는 바람은 이리 말하네날아올라라 저 하늘 끝까지뛰어들어라 저 태양 속으로잠들지 않는 내 안에 바람은늘 그리 뜨겁게 속삭이네 13. 내가 읽은 좋은 시/2)시인의 대표시 2025.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