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우리말 바로 쓰기

순우리말3

월정月靜 강대실 2006. 11. 29. 13:15
순우리말3
Download : urimal3.hwp (32 Kbytes)
사전에서 찾은 순우리말입니다.

내미손
물건 흥정하러 온, 만만하고 어리숙하게 생긴 사람
알음장
눈치로 넌지시 알려 줌
섯등
염전에서 소금을 만들 때 바닷물을 거르기 위하여 땅바닥을 다지고 가장자리를 넓고 길 게 둘러막은 장치
봄동
봄에 나오는 어린 배추
밭어버이
아버지
우금
시냇물이 급히 흐르는 가파르고 좁은 산골짜기
존조리
조리있고 친절하게
바람꽃
큰 바람이 일 때 먼저 먼 산에 구름같이 끼는 뽀얀 기운
산돌림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오는 소나기
도르리
음식을 돌아가며 제각기 내는 일
얼거리
일의 골자만을 추려잡은 전체의 윤곽
운김
여러 사람이 한창 함께 일할 때 우러나는 힘
재넘이
산으로부터 내리부는 바람
해미
바다 위에 낀 아주 짙은 안개
마중물
펌프에서 물이 안 나올 때에 물을 이끌어 내기 위하여 위로부터 붓는 물
고섶
물건을 넣어두는 그릇 같은 데의 가장 손 쉽게 찾을 수 있는 곳
오래
한 동네 몇 집이 한 골목으로 또는 한 이웃으로 되어있는 구역
살피
물건과  물건과의 사이를 구별지은 표
제밑동생
자기 바로 다음의 성별이 자기와 같은 동생
솔수펑이
솔숲이 있는 곳
한뎃부엌
방고래와 상관 없는 한데에 따로 솥을 걸고 쓰는 부엌
말림
산에 있는 나무나 풀을 베지 못하게 말리어 가꿈
보릿가을
보리가 익어 거두어 들이게 될 만한 계절
헛삶이
모내기를 위한 것이 아니고 그저 논을 갈아서 써레질하여 두는 일
흙다리
흙을 덮어 만든 다리
자드락길
나지막한 산기슭에 경사지게 있는 좁은 길
보자기
바닷물 속에 들어가 해물을 채취하는 사람
들때밑
권세 있는 집안의 고약한 하인
동배
사냥에서 몰이꾼과 목을 지키는 사람이 그 구실을 맡는 일
받자
남이 괴롭게 굴거나 부탁하는 것을 너그럽게 받아주는 일
여탐
무슨 일이 있을 때 웃어른의 뜻을 살피는 일
볼달다
닳아서 무디어진 연장에 쇳조각을 덧붙이어 벼리다
부사리
대가리로 잘 받는 버릇이 있는 황소
붉덩물
붉은 황토가 섞여 탁하게 흐르는 큰 물
세뚜리
한 상에 세 사람이 식사하는 일
쇠구들
불을 때도 안 더운 방
수멍
논에 물을 대거나 빼기위해 방축 따위에 뚫어놓는 물구멍
알천
1. 재물 가운데 가장 값나가는 물건     2. 음식 가운데 가장 맛나는 음식
비게질
마소가 나무,돌 등에 몸을 비비는 짓
도둑눈
밤 사이에 사람 모르게 내린 눈
누렁우물
물이 궂어서 못 먹는 우물
놀금
팔지 않으면 그만둘 셈으로 아주 적게 부른 값
노해
바닷가에 퍼진 들판
넘나물
원추리의 잎과 꽃으로 무쳐 먹는 나물
넉걷이
오이, 호박 밭의 덩굴을 걷어치우는 일
벙어리 매미
매미의 암컷
벗개다
구름이 벗겨지고 날이 개다
벗닿다
나뭇조각이나 숯이 여럿이 한데 닿아서 불이 일어나게 되다
켯속
일의 갈피
콩멍석
물것에 물려 살가죽이 부르터 두틀두틀한 것을 이름

'14. 우리말 바로 쓰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쓰지 말아야할 말들(영어계  (0) 2006.11.29
쓰지 말아야할 말들(일본어계  (0) 2006.11.29
순우리말2  (0) 2006.11.29
순우리말1  (0) 2006.11.29
우리말 어원 1  (0) 2006.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