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의 시
(사진출처 인터넷 이미지)
도목倒木 /월정 강대실 한세상 기도로 하늘 길 열어 산다 했는데 내심은 외밭에 있었던 게지! 한 번 몸 뉘이면 아주 망치는 줄은 몰랐더냐? 아랫도리 볼 것 못 볼 것 훤히 드러내 놓고 벌러덩 드러누운 너 집적대는 바람의 장난 은밀한 추행에 푸르뎅뎅한 속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