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 인생人生
월정 강대실
여름이다 했더니 어느새 삭풍 일세
청청한 이파리 연기 없이 붉게 타
떨어져 쫓기는 서러움
이내 가슴 파고든다.
산정 향해 오른 길 어느새 하산 일세
오르면 내려야 온당한 인간산데
세월 강 허무타 말자
인생은 낙엽 이리.
(초2-863)
초2-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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