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의 시
(사진: 인터넷 이미지)
여우비/ 월정 강 대 실
왜 그리
천방지축 날뛰느냐
백주 대낮에 곤드레만드레
길거리에 오줌 찍찍 갈기는,
인간만이 하는 짓
아닌가 보다
하느님도 심심하면
유하주에 대취大醉하여
아무데나 쉬 하는 버릇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