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진료 받던 날
姜 大 實
뜬 눈
커닿게만 떠라 하여
생눈물을다 흘렸는데
다물고 사는 입
쩌어억 벌리고만 있으라니
죽겠더만
그것도
자식 앞이라
아무 소리도 못 하고
참자니, 정말 죽겠더만.
'1. 오늘의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둥실 솟아 올 새해에는 (0) | 2023.09.09 |
---|---|
장승 (0) | 2023.09.09 |
서글픈 그대 위하여 (0) | 2023.09.09 |
그저, 부끄러울 뿐이라오 (2) | 2023.09.09 |
무등은 온통 문.즐이었습니다 (5) | 2023.09.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