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의 시
시인의 노래알뜰히 적금 붓고 퇴직금 타서산비알 개울녘에 산방 한 칸 넣으리햇살 하도 좋아 벗님네 들고달무리 너무 설워 님 울고 오면부등코 날밤 세워 노래 부르리향내 가득하여 산창 무너지면강물 흐름 없는 뒤안에 누워못 다한 시인의 노래 마저 부르리별들의 시 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