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의 시
까치밥/ 월정 강대실 앞 고샅 먹감나무 우듬지대롱대롱 홍시 하나 어디서 찾아온 길손이냐 다가와 옆구리 쿡쿡 찌르자 천길 벼랑으로 후울떡산산이 부스러지는 순정.초2-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