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밀꽃 모정
월정 강 대 실
꽃대 끝 망울망울
앞뜰이 환해지더니
휘영청 달빛 아래
소복 입은 어머니
잃었던 고소름한 맛
한마당 차리셨다.
'1. 오늘의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형벌 (0) | 2023.09.11 |
---|---|
눈 내리는 창가에서 (0) | 2023.09.11 |
어느 식목일에 (0) | 2023.09.10 |
한밤에 쓴 편지 (0) | 2023.09.10 |
한가위 기다리는 밤 (1) | 2023.09.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