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의 시
姜 大 實강변에 누운 쑥대에서도우리 님 무덤가 쑥잎에서도쑥 냄새나요기다리다 기다리다사랑이 되던 쑥이여끝끝내 그리움 부르는몹쓸 잎이여보면은 왠지 서글퍼져요그윽한 향기에눈물이 다 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