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의 시
산이 좋아깊은 산 속 비탈에오두막집 지으리산 문 막아두고 온 사랑 발길 끊어지면세상사 萬花로 읽으리이따금씩길 읽은 노루 인기척하면손인 듯 반겨 맞아저간의 얘기 나누며하룻밤 벗하고 쉬어 보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