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시가 갖고 있는 덕목들ㅡ등단작을 중심으로 좋은 시가 갖고 있는 덕목들ㅡ등단작을 중심으로 이승하 좋은 시가 갖고 있는 덕목들 ―등단작을 중심으로 미주한국문인협회 회원 여러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저를 여름 문학캠프 강연자로 초청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고마운 마음이 드는 한편 부담이 되기도 합니다. 작년보다 더 알찬 내용으로 강.. 13. 문학 산책 2006.10.01
인물기획ㅡ중앙대 문예창작과 이승하 교수 인물기획ㅡ중앙대 문예창작과 이승하 교수 이승하 발길마다 ‘바삭’하고 낙엽이 차이는 계절, 가을이 왔다. 11월 1일 열린 19번째 ‘시의 날’도 이런 가을과 함께 시작됐다. 지난달 29일 ‘시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전주 시인축제에서는 ‘시여, 노래하라’라는 주제로 전통 가락과 서정이 만나는 .. 13. 문학 산책 2006.10.01
지역 문예지에 실린 좋은 시를 찾아서 지역 문예지에 실린 좋은 시를 찾아서 이승하 『시와정신』 2005년 봄호 김정원 「감자」 『신 생』 2005년 봄호 권경업 「이슬을 낚는 거미는 배가 고프다」 『시와사람』 2005년 봄호 김옥희 「순신에 관한 소문」 『다 층』 2005년 봄호 원무현 「일용할 양식」 『생각과느낌』2005년 봄호 임희구 「1964.. 13. 문학 산책 2006.10.01
2005년 신춘문예 당선작 중에서 좋은 시 찾기 2005년 신춘문예 당선작 중에서 좋은 시 찾기 이승하 김영남 형께 올립니다. 새해를 맞아 가내 다복과 형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오늘이 2005년 1월 6일, 전국 일간지에 신춘문예 당선작들이 발표되어 영광의 얼굴들이 신문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젊은 여성 문학도가 2개 신문의 문학평론과 1개 신문의 영.. 13. 문학 산책 2006.10.01
새롭지만은 않은 일곱 '신인'의 목소리 새롭지만은 않은 일곱 '신인'의 목소리 이승하 가을을 흔히 수확의 계절, 결실의 계절이라고 한다. 우리 시단에서 가을(2004년 9∼11월)은 월간지 계간지 할 것 없이 '신인'이라는 결실을 거둬들이는 계절이다. 특히 중앙일보가 해마다 연초에 벌이는 신춘문예라는 축제를 9월로 옮김으로써 우리는 이 가.. 13. 문학 산책 2006.10.01
'문창과'와 문학 열정과 냉정 사이 '문창과'와 문학 열정과 냉정 사이 [한겨레신문 2005.12.22 17:51:10] 이승하 '문창과'와 문학 열정과 냉정 사이 문제 하나. 다음에 거명되는 문인들의 공통점은? 김주영 조세희 박상륭 이문구 한승원 송수권 김원일 이동하 오정희 이경자 송기원 이시영 임영조…. '서라벌예술전문대학 문예창작학과 출신'이.. 13. 문학 산책 2006.10.01
이육사문학상과 미당시문학관의 명암 이육사문학상과 미당시문학관의 명암 이승하 최근에 나는 대구에 다녀왔다. 대구방송국(TBS)과 안동시가 공동으로 제정한 제1회 이육사문학상의 심사를 의뢰 받았기 때문이다. 수상자는 작품세계의 질은 물론이거니와 시정신과 시인으로서의 행보에 있어 늘 정도를 걸어왔다고 여겨지는 시조시인 정.. 13. 문학 산책 2006.10.01
문예창작학과는 무엇을 공부하는 곳인가 글쟁이를 만들기 위한 실기 수업 ▲이승하 / 중앙대·문예창작학 &copy; <교수신문>(2006.2.22) 문예창작학의 학문적 특성을 이야기하기 전에 개인적인 경험담을 몇 가지 들려드린다. 1979년에 ‘중대 문창과’에 입학했지만 곧바로 휴학계를 냈다. 휴학의 이유 중 가장 큰 것은 문학을 평생의 업으.. 13. 문학 산책 2006.10.01
동고의 문학ㅡ이승하론 동고(同苦)의 문학 ㅡ이승하론 박찬일(시인) 1. 들어가며 이승하는 최근 {애지}(2006. 봄)에 발표한 시편들에서 그의 시관(詩觀)의 일단을 보여주었다. 인물시 [광대를 찾아서 2―百結]에서는 '유익함·즐거움' 중에서 유익함을 강조하였다. 이 세상에 시방 音이 없다 音이 없는데 어찌 詩가 나오랴 라고 .. 13. 문학 산책 2006.10.01
문학은 허구지만 시공을 초월해서 감명을 줍니다 문학은 허구지만 시공을 초월해서 감명을 줍니다 이승하 차분하게 귓볼을 울리는 음성이었다. 시인이라기보다는 영화배우의 목소리처럼 열기가 느껴졌다. 어느 누구도 미워하지는 못할 목소리. 그 목소리를 떠올리면서 그의 시를 읽어 내려갔다. 저절로 짠하고 애착이 갔다. 한바탕 전투기의 폭격이 .. 13. 문학 산책 2006.10.01
시의 네 단계 임보님의 시창작강의 | 게시판 2006/01/21 22:34 http://blog.naver.com/june7590/120021433025 [제38신]시의 네 단계 임보 로메다 님, 신춘문예에 당선의 영예를 누리지 못했군요. 좀 실망이야 되겠지만 너무 애석해 할 것도 없습니다. 지난번에 내가 얘기한 것처럼 문예작품의 평가는 선자(選者)의 주관에 좌우됩니다. .. 13. 문학 산책 2006.09.30
괴테의 작품 세계 괴테의 작품세계 | 게시판 2006/02/02 23:09 http://blog.naver.com/june7590/120021741453 괴테의 작품 세계 시대를 초월한 위대한 시인의 대시극 괴테의 문학과 인간 1. 개요 독일의 대표적인 시인 괴테(Johann Wolfgang von Goethe)는 1749년 8월 28일 마인 강변에 있는 프랑크푸르트 자유시에서 유서 깊은 명문 집안의 장남으로 .. 13. 문학 산책 2006.09.30
시는 간림諫林이다 | 시론, 시창작 강의 2006/04/23 12:18 시는 간림諫林이다 | 시론, 시창작 강의 2006/04/23 12:18 http://blog.naver.com/june7590/120023983854 시는 간림(諫林)이다 다산 정약용 유배지에서 아들에게 준 교훈적인 글에서, “나의 성품은 시율(詩律)을 좋아하지 않았다(余性不喜詩律)”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그가 죽은 뒤 문집으로 간행된 시만 해도 2.. 13. 문학 산책 2006.09.30
시, 어떻게 쓸까 시, 어떻게 쓸까 ( 누가 쓰셨는지 지금 작자를 모르겠네요. ) 1. 글쓰기는 말걸기이다(듣기가 읽기인 것처럼) 누구에겐가 말을 건다는 것은 첫 마디를 던진다는 것이다. 처음 몇 마디가 뒤엉켜 버리면 끝장이다. 내 후배 가운데 하나는 다음과 같이 말을 꺼내는 친구가 있다. ■저어, 있잖아요, 제가, 며.. 13. 문학 산책 2006.09.27
시 읽는 사회 詩 읽는 사회 | 시론, 시창작 강의 2006/06/29 23:02 http://blog.naver.com/june7590/120026056879 詩 읽는 사회 - 송복(연세대 명예교수) 오늘날 우리 사회는 왜 이렇게 메마를까. 왜 사람들은 유머가 없고 얼굴엔 웃음이 없을까. 왜 모두 성낸 표정을 하고 불친절할까. 이유는 간단하다. 시를 읽지 않기 때문이다. 시를 .. 13. 문학 산책 2006.09.27
시의 구절 시의 구절 | 시론, 시창작 강의 2006/08/05 09:07 http://blog.naver.com/june7590/120027395094 시인의 산문 시의 구절 황도제 ‘너희가 생명을 걸지 않으면 결코 생명을 얻을 수 없다.’ 이 말은 실러의 「발렌슈타인의 기사의 노래」 시(詩)의 마지막 행이다. 비장미가 넘치는 시의 구절이다. 1927년 불확정성이론을 발.. 13. 문학 산책 2006.09.27
시와 감동(임보 칼럼) 임보 칼럼 시와 감동 얼마 전 모 시지(詩誌)에 특집으로 발표된 젊은 시인들의 작품을 읽은 바 있다. 이들은 어느 시동인회가 지난 10년 동안에 걸쳐 매년 한 사람씩 선정한 수상자들이라고 한다. 그러니 수천 명의 젊은 시인들 가운데서 유능하다고 평가받은 신인들인 셈이다. 그런데 이들의 작품을 읽.. 13. 문학 산책 2006.09.27
시는 삶의 양식 시는 삶의 양식 | 시론, 시창작 강의 2006/09/08 14:24 http://blog.naver.com/june7590/120028702234 시는 삶의 양식 이기철 인간은 생각의 순금을 얻기 위해 생애를 바친다 집중하고 천착하라 얻은 것 아무것도 없다 할지라도 생각하는 시간은 귀중하다 모래 위를 맨발로 걸어간 사람 소금바다를 헤매다 죽은 어부 볍씨.. 13. 문학 산책 2006.09.27
매월당의 시론(임보 칼럼) 임보 칼럼 매월당의 시론 임 보(시인) 생육신 중의 한 사람인 매월당(梅月堂) 김시습(金時習, 1435∼1493)은 한국 최초의 한문소설인 『금오신화』의 저자로 잘 알려진 인물이다. 세 살 때부터 시를 짓기 시작했고, 다섯 살에는 어전시(御前詩)로 세종을 놀라게 했다고 하니 그의 타고난 시재를 짐작할 만.. 13. 문학 산책 2006.09.27
http://choiys.com/AsaBoard/asaboard.php?bn=board4&mode=sorting&stSLT=subject&flag=asc에서 글쓴이: 강대실 날짜: 2003.09.08. 22:02:45 조회: 59 글쓴이IP: 220.75.5.100 추 석 姜 大 實 올해도 어머니 뵈올 그 날 머리털을 가다듬고 세월을 덮칠하고 말끔히 세목을 한다 가뿐가뿐 계단을 내려서자 벌써 오셔 아들을 알아보고 보드라운 은빛의 손길로 등을 쓰다듬는다 항상 몸가짐을 반듯이 하고 품기보다 .. 11. 다른데의 내 시 2006.09.27
http://www.sesang.name/zb41pl4/bbs/zboard.php?id=board_5&no=258에서 미리써둔엽서 - 강대실 세상 01-15 12:30 | HIT : 132 | VOTE : 2 SITELINK 1 :: -->SITELINK 2 :: -->UPLOAD 1 :: | DOWN : 0 -->UPLOAD 2 :: | DOWN : 0 --> 하늘 내려앉은 눈 끝 수평선에는 크고 작은 섬들이 아른댑니다 임이시여 노을은 살폿이 태양을 품는데 아랑곳없이 조각배에 몸을 실었습니다 얼마간을 방황하다 당신 생각 나 닻.. 11. 다른데의 내 시 2006.09.27
무영객(無影客)님 블로그에 실린 글 까치집 연정 강 대 실 유년시절 산밭 가는 길목 실개천 미루나무 높은 가지 위 올려 뵈던 동그란 집 떠난 나 기어이 찾아 이웃에 고향을 물어다 지은 까치 내외 그리움만 쌓여가는 세월 이제는 나도야 까치집으로 살아가네.. * 잎새 진 높은 나무가지에 까치집들이 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겨울 초반의 .. 11. 다른데의 내 시 2006.09.27
블로그 제목 樂而不淫 에 실린글 아름다운 낙화를 꿈꾸며 - 강대실- 2006/09/20 오전 7:49 | Dilettante | [뜬구름] 지명이 되면 삼십 년 일손 거두고 고향 깊숙이 들어가 호수가 잘 보이는 산발 양지녁 동박새 연년이 알 치는 데다 초막이라도 한 칸 마련하여 한적히 살기로 맘먹었소 눈앞에 두어 뙈기 산밭 일구며 가축도 갖가지로 몇 마리씩 .. 11. 다른데의 내 시 2006.09.27
[스크랩] 새해의 기도 새해의 기도 밝아오는 새해에는 마음속 바위 하나 품게 하소서 모진 세파 몰아쳐도 굴하지 않고 앞만 보고 다소곳이 살게 하소서 밝아오는 새해에는 마음속 다순 눈 뜨게 하소서 그릇된 편견 떨쳐 버리고 속내 읽고 다독여 살게 하소서 밝아오는 새해에는 마음속 호수로 채워 주소서 굴욕과 가위눌림 .. 11. 다른데의 내 시 2006.09.27
자재과의 LOBBY 카페에서 공개한 게시글입니다 2002년을 위해 다같이 기도 합시다♣ 번호 : 87 글쓴이 : 자재맨 조회 : 11 스크랩 : 0 날짜 : 2002.01.02 17:10 > CUT-HEAR 새해의 기도 밝아오는 새해에는 마음속 바위 하나 품게 하소서 모진 세파 몰아쳐도 굴하지 않고 앞만 보고 다소곳이 살게 하소서 밝아오는 새해에는 마음속 다순 눈 뜨게 하소서 그릇된 편견.. 카테고리 없음 2006.09.27
하늘선교회 카페에서 공개한 게시글입니다 산이 좋아 번호 : 1127 글쓴이 : 미소 조회 : 11 스크랩 : 0 날짜 : 2001.08.09 18:42 산이 좋아 강대실 깊은 산 속 비탈에 오두막집 지으리 산 문 막아 두고 온 사랑 발길 끊어지면 세상사 萬花로 읽으리 이따금씩 길 읽은 노루 인기척하면 손인 듯 반겨 맞아 저간의 얘기 나누며 하룻밤 벗하고 쉬어 보내리 11. 다른데의 내 시 2006.09.27
[스크랩] 새해의 기도 (2) 새해의 기도 밝아오는 새해에는 마음속 바위 하나 품게 하소서 모진 세파 몰아쳐도 굴하지 않고 앞만 보고 다소곳이 살게 하소서 밝아오는 새해에는 마음속 다순 눈 뜨게 하소서 그릇 된 편견 떨쳐 버리고 속내 읽고 다독여 살게 하소서 밝아오는 새해에는 마음속 호수로 채워 주소서 굴욕과 가위눌림 .. 11. 다른데의 내 시 2006.09.27
[스크랩] 좋은 글 하나 - 새해의 기도 새해의 기도 - 강대실 - 밝아 오는 새해에는 마음속 바위 하나 품게 하소서. 모진 세파 몰아쳐도 굴하지 않고 앞만 보고 다소곳이 살게 하소서. 밝아 오는 새해에는 마음속 다순 눈 뜨게 하소서. 그릇된 편견 떨쳐 버리고 속내 읽고 다독여 살게 하소서. 밝아 오는 새해에는 마음속 호수로 채워 주소서. .. 11. 다른데의 내 시 2006.09.27
낭만을 위하여... 카페에서 공개한 게시글입니다 Re:**새해의 기도**/수정님 복 많이 받어요.. 번호 : 715 글쓴이 : 별희 조회 : 14 스크랩 : 0 날짜 : 2002.01.01 07:39 수정님 밝아 오는 이 아침 새날 새아침을 님과 함께 엽니다 올해는 모든 영광과 기쁨이 그대의 것이 되라고 빌어 드립니다 수정님아.. 아우여.. 동지여.. 부산항구 뱃고동 소리가 들리거던 그거.. 11. 다른데의 내 시 2006.09.27
안동사범병설중학교 13회 졸업생들의 카페입니다 2003년 첫화면 번호 : 7 글쓴이 : 김학영 조회 : 54 스크랩 : 0 날짜 : 2003.02.22 13:06 이제는 없어진 학교, 마지막 동기생들의 모임의 장소입니다. 많이 참여해주세요. <center> <table background="http://members.jcom.home.ne.jp/sakayumi/khumbu/Khmb015.jpg"width=660 height=475 border=5> <tr><td> <marquee direction=up scrollamou.. 11. 다른데의 내 시 2006.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