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내가 읽은 좋은 시

[스크랩] 소릉조/천상병

월정月靜 강대실 2006. 12. 30. 09:28
 

            소릉조(小陵調) / 천상병 아버지 어머니는 고향 산소에 있고 외톨배기 나는 서울에 있고 형과 누이들은 부산에 있는데 여비가 없으니 가지 못한다. 저승 가는데도 여비가 든다면 나는 영영 가지도 못하나? 생각느니, 아, 인생은 얼마나 깊은 것인가. 음악: Che Luce Sei(당신은 나의 빛)/ Filippa Giordano

      출처 : 서은문학회
      글쓴이 : 김숙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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