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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낮추어 살으라
무겁디무겁게
입 다스려 살으라
허나 마음속 텃밭은
푸르게 가꾸어라
고향은 말 없이
책 펴놓고 기다린다.
몸 낮추어 살으라
무겁디무겁게
입 다스려 살으라
허나 마음속 텃밭은
푸르게 가꾸어라
고향은 말 없이
책 펴놓고 기다린다.
출처 : 시가 익어가는 마을
글쓴이 : 진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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