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의 시
(사진: 인터넷 이미지)
겨울나무 / 월정 강대실
온몸에
계절로 매단
넘치는 희열
훌훌 털어
날려 보내고
심념深念에 젖다
찾아든 삭풍
목 쉰 노래에
별이 잠들면
하늘 바라
독백으로
언 강 넘는다.
제2시집 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