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의 나에게
姜 大 實
부귀냐 영화냐, 혹연
사무치는 그리움이냐
지천명 깊고 긴 강에
우리고 바래내고도
이고 지고 허덕이는
안쓰러운 해와 달
내려놓거라
다 부질없는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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