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
(사진출처: 인터넷 이미지)
그리움2/ 월정 강대실
가신 님 그리워 찾아왔더니
보리밭에 까투리 뒷산 두견이
같이 듣던 고향 노래 불러댑니다
언덕배기 찔레꽃 봄날이 향기롭고
삐비꽃 들판 가득 하늘대는데
혼자 듣는 그 노래 눈물 납니다.
그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