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
((사진: 인터넷 이미지)
고향의 여름밤2/ 월정 강대실 논배미를 질러오는농갓집 개 짖는 소리
골짜기를 건너오는두견이 아련한 울음소리
길마당 외등은어언간 잠이 곤하고
빈 방 가득 개골 노래혼자 앓는 그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