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
(사진: 인터넷 이미지)
영혼의 바위/월정 강대실
산은 바위를 품고바위는그리움 하나 품고 산다
뿌리 없이 떠가는 구름거연히 변하여도가고 오는 여름날내 마음은 빈 자리
저린 영혼시 한 편으로 채우고황혼녘 하늘에 서 있다.
(1-37. 제1시집 잎새에게 꽃자리 내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