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

그리움

월정月靜 강대실 2024. 5. 25. 15:58

(사진: 인터넷 이미지)

 

그리움/ 월정 강대실

 


잎 피더니 꽃이 졌습니다


그대 떠나고 봄도 홀연 갔습니다


초사흘 눈썹달처럼 잠깐인데


돌아보면 모두 다 그리움뿐


긴긴 강 언덕 노을이 붉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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