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
(사진: 인터넷 이미지)
그리움/ 월정 강대실
잎 피더니 꽃이 졌습니다그대 떠나고 봄도 홀연 갔습니다초사흘 눈썹달처럼 잠깐인데돌아보면 모두 다 그리움뿐긴긴 강 언덕 노을이 붉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