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다른데의 내 시

고향의 도랑에서

월정月靜 강대실 2006. 10. 13. 14:28
강대실 ▷ 고향의 도랑에서 | 한국작가 시(詩) 2004.10.24 17:33
일벌레(workhallic) 카페매니저 http://cafe.naver.com/ipsen/585 이 게시물의 주소를 복사합니다
고향의 도랑에서
 
                     강 대 실

  
 
솟구치는 그리움에
찾아와
하루쯤 마음 달래고 간
도랑가 빈 자리
돌멩이에 낀 청태

타향살이 서러움에
북받친 눈물 방울들
얼룩져
무릎 적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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