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내가 읽은 좋은 시/3)좋은 시

문형배 재판관의 암송시/3. 그리움ㅡ나태주 시인

월정月靜 강대실 2025. 4. 7. 12:08

그리움

ㅡ나태주 시인

가지 말라는데 가고 싶은 길이 있다
만나지 말자면서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다
하지 말라면 더욱 해보고 싶은 일이 있다

그것이 인생이고 그리움
바로 너다.

2021. 7. 12. 서울 자작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