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의 시
(사진: 인터넷 이미지)
봄 눈/월정 강대실
마알간 하늘
흩뿌린 꽃잎
그리움으로
가지에 피어나더니
밤을 지샌 자리
님이 흘린 아픔
흥건히 쏟고
흔적 없다.
(1-56. 잎새에게 꽃자리 내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