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의 시
(사진출처: 인터넷 이미지)
해토비解土 /월정 강대실
웬 녀석들이냐!삼동이 꽁꽁 더께 진 마당에
소곤대는 놈들이
어른이시문을 짓는 중인데!
감히, 어디라고 한밤중에
입춘대길 조바심치더냐!
판장문에 새로 붙은
한창 춘몽이 달금한데,
가히 맹랑한 것들 이라고!
초2-871
2024. 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