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의 시
(사진: 인터넷 이미지)
벼랑에 핀 꽃/월정 강대실
쪽빛
한 입에 머금고
벼랑 끝
움츠려 살다
시린 가슴
설움에 젖어
가없는 바다,
세상사 얽다.
(1-46. 제1시집 잎새에게 꽃자리 내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