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의 시

시인의 고백

월정月靜 강대실 2023. 1. 17. 20:34

시인의 고백 / 월정 강대실 당신 생각으로만 살겠어요 당신 이름으로만 살겠어요 꽃잎 지우는 바람의 아픔까지도 복장 속 찬연한 노래로 부르며 당신 사랑으로만 살겠어요. (제1시집 잎새에게 꽃자리 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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