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의 시
여우비 2 / 월정 강대실 왜 그리 허여히 세었던고? 언제 그렇게 골이 깊이 졌던고? 그런데, 대못 치는 주둥이는 … 마른하늘 두둑! 두두 두둑! …… 뜨거운 눈물 떨구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