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곡 창고

계절별 운전요령

월정月靜 강대실 2009. 1. 29. 09:58

계절별 운전요령

 

▶봄철 운전요령

1.사고발생 주 원인 분석
초봄의 낮은 기온과 빗물이 어우러져 노면을 살짝 얼어있는 상태

봄비에 의한 노면과 타이어의 마찰력 감소
봄철의 황사에 의한 노면과 타이어의 마찰력 감소

2.안전운전요령
감속과 차간거리를 늘려 유지한다. (감속 20~50%, 차간거리 1.5배)
빗길 고속주행을 하는 경우는 공기압을 다소 늘리는 것이(5~10%) 좋다.
타이어 바닥의 상태가 한계 마모량까지 마모되었는지 체크한다. 이상이 있을시 교체한다.
(배수성이 떨어짐)
브레이크는 빠르게 여러번 나눠 밟는다. (더블 브레이크) 특히 봄철 빗길은 속도가 조금만 빨라도 쉽게 정지 못하고
미끄러지기 때문이다.

3.나른한 봄, 졸음운전 예방 방법
졸음이 몰려오면 무조건 가까운 휴게소나 쉴 만한 곳으로 가서 자야 한다. 일단 졸리면 순발력과 판단력이 많이
떨어져 사고로 이어지기 십상이다.
피로가 밀려올 때 잠깐 잠을 잔 다음 아래의 한방 지압을 곁들이면 잠에서 빨리 깰 수 있다.

팔다리 두드리기 (박타공)
손을 살짝 오므려서 가슴->팔 안쪽->팔 바깥쪽->뒷 머리 순으로 톡톡 두드린 다음 허리를 숙이고 다리 뒤쪽과
다리 안쪽을 같은 방법으로 두드린다. 세 번 이상 되풀이.
태양혈 자극 양손의 엄지를 양 눈꼬리 옆에 움축 들어간 태양혈에 대고 8~10회 돌리면서 문지르고
방향을 바꿔 문지른다. 엄지로 가볍게 눌러주면서 숨을 들이마시고 손가락 힘들 빼면서 숨을 내쉰다.
세번 되풀이 눈 부위 경혈 자극 양손의 중지로 눈 주변의 경혈들을 시계방향으로 돌아가면서 누르기를 3회
되풀이한 다음 시계 반대방향으로 3번 누른다.
중지로 각 경혈을 눌러주면서 숨을 들이마시고 손가락 힘을 빼면서 숨을 내쉰 후 다음 경혈로 옮겨간다.
마지막으로 양 손바닥을 비벼 열을 낸 다음 감은 눈에 대고 손을 돌려 준다. 머리 빗어주기 (소두공) 열 손가락을
세워 머리를 빗듯이 이마에서 목뒤까지 빗어 내린다. 5번 이상 되풀이하면 두통이 사라지고 머리가 상쾌해진다.

4.내차 봄맞이 청소
어느덧 봄바람이 살랑살랑~ 본격적으로 나들이를 떠나기 전에 내차도 산뜻한 봄 기분을 내보자!

- 항균필터 교체
가장 먼저 할 일은 겨울 내내 쌓인 묵은 때와 먼지를 훌훌 털어 버리고 먼지와 담배연기로 찌든 실내를 청소해
주는 일, 황사현상이 빈번한 3~4월에 대비하고, 차 내 맑은 공기를 만들기 위해 가장 먼저 항균필터를 점검한다.

- 통풍구, 시트의 먼지 털기
겨우내 먼지와 오물이 쌓였던 실내 공기 통로, 시트 등을 깨끗하게 청소해 주는 것도 봄철 차량관리의 필수다.
특히 공기통로의 경우에는 여러 통풍구 중 개인마다 사용하는 빈도가 각기 다르기 때문에 자주 사용하지 않은
통풍구에는 먼지나 곰팡이가 쌓여 있으므로, 날씨가 화창한 날에 차문을 모두 열고 에어컨을 사용하여 실내의
먼지를 불어 주고 공기 풍향의 속도를 나타내는 단수를 가장 높게하여 먼지를 외부로 빼 주어야 실내에 먼지가
쌓이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 하체와 타이어 주변 세차
겨울철 눈이 많이 온 다음날에는 어김 없이 염화칼슘을 뿌리게 되는데 염화칼슘은 차량의 하체를 녹슬게 하는
주된 원인이 되므로 차체의 밑바닥의 흙, 먼지 등을 깨끗이 세척해 주어야 한다.

자동차 제작사에서 출고 당시부터 언더 코팅이 되어 나오는 경우도 있지만 이것도 하체에 전체적으로 되어
있지는 않으며 코팅이 되어 있던 차량도 과속 방지턱이나 비포장도로를 다니면서 긁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녹이
슬게 된다.

뽀득뽀득 광내기
겨울철 눈과 흙먼지로 인해 차량도 피부가 거칠어져 있다.
눈길에 뿌린 모래흙으로 인한 기스나, 염화 칼슘과 같은 화학성분으로 인해 그야말로 차량의 외부는 지쳐 있는 상태.
물론 흠집이 나 있는 상태로 운행을 해도무방하지만 이로 인해 차량관리에 소홀하게 되면서 소위 차량에
정이 덜 가게 된다. 자동차 광택을 하면 세차를 해서 잘 지워지지 않는 타르, 페인트 날림 등을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도장의 변색을 막아 주어 외관색을 보호라는 예방역할까지 한다.
가볍게 흠집이 난 부분은 광택제를 사용한 연마 작업을 통해 없앨 수 있다.

▶여름철 운전요령

1.사고발생 주원인 분석
빗물에 의한 노면과 타이어 마찰력 감소 - 빗물에 의한 수막현상 - 비에 의하여 시야가 좁아짐
- 습도의 증가로 앞창에 김서림 발생

2.안전운전요령[장마철]
감속과 차간거리를 늘려 유지한다. (감속 20~50%, 차간거리 1.5배)
와이퍼는 여름전에 미리 점검/교환한다.
앞창과 사이드 미러의 김서림 방지를 위해 비눗물이나 담배꽁초 등으로 문질러 준다.
김서림 방지의 다른 방법은 공기를 외기에 놓고 에어컨이나 히터를 작동시킨다.
차폭등과 전조등을 켜고 운행한다.- 브레이크는 빠르게 여러번 나눠 밟는다. (더블 브레이크)

3.안전운전요령[폭우시]
감속과 차간거리를 늘려 유지한다. (감속 20~50%, 차간거리 1.5배)
와이퍼의 속도를 고단으로 높여 시야를 확보한다.
와이퍼의 고단으로 시야 확보에 지장이 있다면, 잠시 정차한다.
물웅덩이나 장애물이 물속에 잠겨 사고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감속운전 한다.
고단기어는 시동이 쉽게 꺼질 수 있으므로 저단기어(1-2단)으로 운전한다.
브레이크 장치에 물이 유입되어 제동력이 감소되므로 감속운전 한다.

▶가을철 운전요령

1.사고발생 주원인 분석
가을비에 의한 노면과 타이어의 마찰력 감소

2.안전운전요령
감속과 차간거리를 늘려 유지한다. (감속 20~50%, 차간거리 1.5배)
빗길 고속주행을 하는 경우는 공기압을 다소 늘리는 것이(5~10%) 좋다.
타이어 바닥의 상태가 한계 마모량까지 마모되었는지 체크한다. 이상이 있을시 교체한다.
(배수성이 떨어짐)
브레이크는 빠르게 여러번 나눠 밟는다. (더블 브레이크)
겨울운전을 대비한 준비가 필요하다. (부동액, 배터리,타이어 점검)

▶겨울철 운전요령

1.사고발생 주원인 분석
눈으로 인한 빙판길 형성에 의한 사고
굽은길 음지에 도로결빙에 의한 사고
체인 사용을 하지않은 경우 사고

2.안전운전요령[눈길운전]
안전을 위해 눈이오거나 온 상태라면 스노우 타이어나 체인을 사용한다.
감속과 차간거리를 늘려 유지한다. (감속50%이상, 차간거리 1.5배 이상)
출발할 때는 2단에 놓고 가속페달을 서서히 밟아 출발한다.
급정지는 자제하고 엔진브레이크를 사용하며, 감속운전 한다.
굽은길 진입시 충분히 감속하고 핸들조정을 급하게 하지 않아야 한다.

3.안전운전요령[빙판길 운전]
음지나 터널 안으로 들어가기 전에 충분히 감속하여 진입한다.
교량을 주행할 때는 특히 서행한다.
미끄러운 언덕길은 밑에서부터 탄력을 이용해 오른다.
언덕 정상부근에 이르면 가속(엑셀)페달에서 발을 떼고 약한 브레이킹으로 속도를 줄인다.
내리막길에서는 저단기어(1~2단)로 내려가는 것이 안전하다.
가능한 한 풋브레이크를 사용하지 않는다.
브레이크는 빠르게 여러번 나눠 밟는다. (더블 브레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