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 속 독백 계절 속 독백/월정 강대실 한 줄기 햇살도감격으로 영접하여파릇파릇 새싹 돋아나더이다 아름다운 꽃으로 피어나향기 남기고 간 자리흔적으로 알알이 열매 맺히더이다다 가고 기다림만 충만한을씨년스런 들판에허수아비는 마냥 허허롭지만 보람으로 남겨진 씨알은또 다른 새봄을 꿈꾸기에하늘이 뉘엿뉘엿 넘나 봅니다.초2-699. 1. 오늘의 시 2024.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