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의 시
(사진출처: 인터넷 이미지)
갈꽃의 노래/ 강대실
잘 가세요
부디 잘 가시어요
속으로 흐느끼는
애틋한 울음소리
발길에 걸려도
돌아보지 말아요
서러워 말아요
눈물 보이지 말아요
또, 오시겠지요
그 땐 다시 보겠지요
꽁꽁 언 땅이 풀리면.
초2-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