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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기.1

월정月靜 강대실 2023. 9. 2. 06:44

살아가기.1


코끝 파고드는 감미로움에
바장이다
하늘 가리고 다가서 보면
利己에만 눈이 버얼게
어르고 뺨치며
물고 물리는 
허물어져 가는 세상
속내 옥죄어 오는 매스꺼움에
얼른 돌아서서 침 뱉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