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의 시

시인의 절규

월정月靜 강대실 2023. 9. 1. 18:16

 


시인詩人의 절규
            
                         월정 강대실
 

나목裸木되어

황막한 대지 끝에 설 때

진정으로 당신을

사랑할 수 있다지요

당신의 노래 부를 수 있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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